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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ly, 2010

[백야행] - 료와 유키호는 지옥에서나마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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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글은 최근 가장 즐겨 읽는 문학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먼저 접한 것은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이것은 영화로 봤습니다. 다음으로 [성녀의 구제]는 소설로 읽었는데 본격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빠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녀의 구제]도 [백야행]( 알라딘 , YES24 , 인터파크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범죄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범죄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했던 점이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재미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붉은 손가락]을 읽었고, 이제 그 유명한(?) [백야행]을 읽었습니다.

[도올의 도마복음 한글역주]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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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 알라딘 , YES24 , 인터파크 )를 읽었습니다. 총 3권으로 되어 있고, 1권은 책 제목이 <도마복음이야기 : 이집트 이스라엘 초기기독교 성지순례기>로 되어 있습니다. 1권을 읽은 것은 6월 중이었고, 나머지 2권은 2주일에 걸쳐 읽었으나 3권은 꼼꼼히 읽지는 못했습니다. 도올이 말하길 도마복음에 기술된 예수의 말은 공관복음 4서보다도 더 진실한 살아있는 예수의 육성에 가깝다고 합니다. 읽어 본 제 소감은 (제가 예수를 종교적으로 '믿지' 않는 점을 미리 밝혀야하겠습니다) 예수가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라면, 과연 도마복음에서 예수가 한 말이 맞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도마복음이 예수의 육성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거기에 씌여진 말은 깊은 사색을 하게 해줍니다.

[예수전] - 꿈꾸길 중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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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우리에게 당부한다. 현실에 대한 비평에는 능하지만 새로운 세상의 창조에는 한없이 무력한, 여전히 좌파를 자처하면서도 새로운 세상에 대한 신념과 벅찬 희망이 아니라 지독한 우울과 무력감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당부하고 또 당부한다. '믿음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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