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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1

딕티오스텔리움 디스코이데움 (Dictyostelium discoid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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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티오스텔리움 디스코이데움이라는 아메바가 있다고 한다. 농사 짓는 아메바라고 하는 데 이 같은 하등 생물도 필요할 때는 서로 협동하여 자기를 희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기적 유전자”로 상징되는 무한경쟁의 논리의 허구성은 우리 인간 역사를 되짚어 보지 않아도 생명의 원류에서부터 반증될 수 있는 거다. 100% 이기적, 100% 희생적이라는 논리가 가진 허구성 말이다. 이에 연상해서 생각난는 것이 도올선생이 EBS 중용 강의에서 중용이란 좌나 우에 딱 중간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시대 상황에 맞게 가장 올바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말한다고 했던 게(대충 나름 정리) 기억난다. 보다 나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21세기는 정말 융합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되뇌인다. 거대 담론에서든 주위의 작은 일상 생활에서든… 다음은 " 인퓨처컨설팅 & 유정식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유정식 씨가 쓴 글에서 일부 발췌...

[1Q84] 3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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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3권을 마냥 훑듯이 해치웠다. 1,2권을 사서 탐독(?)한 게 몇 년 전이고 3권이 나온지도 꽤 되었다. 3권을 사지도 읽지도 않은 것은 1,2권이 기대했던 것보다 마음을 울리지 않아서였을 것이다. 이번에는 한 3시간 정도 시간을 들여 대화 부분 위주로 줄거리만 이해하려 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사랑과 보이지 않는 깊은 연대는 왜 그런지 시원한 설명 없이 흘러 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래서 3편이 두 사람이 이 이상한 세상에서 사랑의 힘으로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이 좀 울림이 작았던 거 같다.

"현시대 시위의 물결은 SNS가 아니라 가장 오래된 기술, 즉 인간의 마음과 정신이 빚어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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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올해의 인물을 “시위자”로 선정했다고 한다. 시의적절한 것 같다. 아래 기사와 타임의 선정 사유는 한번 생각해 볼만한 글인 것 같다. 다음은 그 중 나의 요약본: - 시위(protest)라는 단어가 올해처럼 각종 언론 매체 보도에 압도적으로 많이 등장한 것도 역사상 처음이다. 그들은 개인의 행동이 집단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을 온몸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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