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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14

내 마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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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꽃 떨어진 꽃 주워다가 물컵에 담아 놓았는데 시들해졌네 왜 떨어졌니 무심코 흘린 네 말 주워다가 내 마음 속에 담았는데 시들해지네 그 말 왜 해서는 - 위 글은 Google+에 +Eun Gyeong Jun 님이 쓴 비공개 글(위 글의 첫 문단)을 일부 수정하고, 두번째 문단을 추가해서 만든 글임. - 먼저 쓴 Google+ Post : plus.google.com/+WhizzXanadu/posts/DaB664KrNhU - 이미지 출처 : pixabay.com/ko/꽃-매크로-자연-꽃-봉-오리-180035 - Storyball : 내 마음 꽃 - Google+ Post :  goo.gl/L3xEcm

외로움은 아직 내 친구가 아니다

취하고 싶을 땐 어떡해야 하나? 물론 혼자 편의점 앞에서 소주 한 잔 먹었다. 부를 친구도 은밀한 얘기 나눌 애인도 없고. 이 외로움이란 놈은 정말 지긋지긋하구나. 멀쩡할 때는 고독이 최상의 친구이자 내면의 안내자라고 떠벌리지만 실상은.. ㅋㅋ 외로움은 내 몸에서 뗄 수 없는 놈이긴 하지만 아직은 내 친구가 아니다! 이 놈을 친구로 삼기엔 내가 아직 온전한 나 자신이 아니다. - 처음 쓴 곳 : Google+  plus.google.com/+WhizzXanadu/posts/ZTZ6KSzt28k

짜증과 글쓰기

편의점에서 계산을 잘못해 카드 취소를 해야 하고 재결재를 해야 한단다. 짜증이 밀려온다. "취소 영수증은 안주세요?"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안면도 있는데도 갑 노릇을 한다. 그 분들 내 짜증이 느껴졌겠지. 내 많이 멘탈이 약해졌다. 야~ 근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짜증과 한심함이 없어지네. 정말 글쓰기가 치유력이 있나보다. - 맨 처음 쓴 곳 : 미디엄 medium.com/@whizzr/짜증과-글쓰기-214b88641827 - Google+ Post : plus.google.com/+WhizzXanadu/posts/P2P5pbAiLxz

목숨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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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다른 표인인 목숨. 생명의 마지막 불꽃이 꺼질 때 들이마셨다 내쉬는 마지막 숨은 "목"으로 내쉬는가보다. 옛사람들이 아기들이 숨쉰다고 말하는 머리 숨구멍(대천문,소천문)으로도 아니고, 지금 나도 당신도 쉬고 있는 입 숨, 콧숨도 아닌 목숨이 생명이란다. 사실 실제로는 평상시 쉬는 숨도 입을 벌리고 목구멍의 근력으로 내쉬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목숨이라는 낱말에서 떠오르는 상념은, 생의 마지막 남은 목의 근력으로 쉬는 마지막 숨이란 얼마나 가파르겠는가. - "목숨"에 대한 저 아이디어는 내 것이 아니라 주위의 다른 분께 들은 얘기다. - 이미지 출처 : https://plus.google.com/+500px/posts/2NsLDNLV1mV by 500px on Google+

[읽고 싶은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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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의미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 135 page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여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 138 page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 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나, 혹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기 삶을 던져버리지 못할 것이다." - 142 page - 빅토르 E. 프랑클, [죽음의 수용소] 중에서 - 알라딘 책정보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803263 - 본문 내용 출처 : http://userstorybook.net/square/4653

어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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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사람이 짧은 삶을 살다 갔는데 그 사람 얘길 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그 사람은 주위의 어떤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는 짓을 한 일이 없었다. 둘째 그 사람은 주위의 어떤 누구에게도 기쁨과 행복을 주려 노력한 적이 없었다. 그 사람은 절대 좋아하지 않을 일이지만 참으로 후대에 널리 그의 삶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미지 출처 : http://dna.uz/foto/martin-vlach-atmosfernyiy-kit

무위(無爲)가 삶의 무게를 줄인다

계속 잤다. 생각까지도 멈출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아무 것도 아무 생각조차 하기 싫은 날은. 그저 배고파 일어나는 것까지도 고역이다. 그래도 라면이라도 사먹으려고 일어나니 아무 것도 안해서인지 기분은 좀 상쾌하다. - 처음 쓴 Google+ 포스트 :  plus.google.com/+WhizzXanadu/posts/RK1ocEnrFpK

다음 생엔 술 한 잔 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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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간다. 감지덕지. 나는 또한 죽어간다. 그것 또한 고마운 경험. 근데 누구한테 감사해야 할까? 누구한테 원망해야 하나? 하지만 실상 지금 처한 상황은 내가 만든 결과겠지. 두 말 하면 입 아프게도 외로움은 창조주가 의도한 게 아니겠지. 난 왜 너그럽지 못할까. 난 왜 양보하지 않는 고약한 심보를 갖고 있을까. 외로울 줄 알면서도.. 그래.. 이제 이 늦은 시간에 어떡해야 할까? 모르겠다. 아마 이미 돌이킬 수 없겠지. 내 삶에 나아가 인간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은 개꿈이고 말겠지. 모르겠다. 이 생은 그런가보다. 다음 생이 있다면 더 잘 살 수 있을까? 아마 무한반복이 아닐까? 그래서 싯다르타가 윤회의 고리를 깨고 싶어한 게 아닐까. 다음 생에는 혼자라도 조금 덜 외로워하고 둘이라면 좀 어울릴 줄 알면 좋겠다. 그렇게 아주 작지만 커다란 것이 소중한 줄 알았으면 좋겠다. - 이미지 출처 :  https://plus.google.com/115492479555704154908/posts/1uvHdBm54LH

글을 쓴다는 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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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면 그냥 휙휙 넘어가던 것들이 다시 보인다.  글을 쓴다는 건 본질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해준다.  그렇기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붙잡을 수 있어야 한다." "가끔 생각하면 글은 삶의 선물처럼 느껴진다.  글이 물으면 삶으로 답한다.  또 삶이 물으면 글이 답할 수 있다.  살결과 글 결은 함께 간다.  삶이 묻고 글이 답하는 나다운 글쓰기를 하는 곁을 지키는 평생 동반자이고 싶다." - 김무영, [글쓰기 비행학교] 저자 - Yes24 인터뷰 글 "글로 밥 먹고 살 수 있을까?" 중에서 - Google+ Post : http://goo.gl/JwndU9 - 이미지 출처 : http://www.mindtheproduct.com/2013/08/the-importance-of-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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