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에 대한 짧은 생각


생명의 다른 표인인 목숨. 생명의 마지막 불꽃이 꺼질 때 들이마셨다 내쉬는 마지막 숨은 "목"으로 내쉬는가보다.

옛사람들이 아기들이 숨쉰다고 말하는 머리 숨구멍(대천문,소천문)으로도 아니고, 지금 나도 당신도 쉬고 있는 입 숨, 콧숨도 아닌 목숨이 생명이란다.

사실 실제로는 평상시 쉬는 숨도 입을 벌리고 목구멍의 근력으로 내쉬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목숨이라는 낱말에서 떠오르는 상념은, 생의 마지막 남은 목의 근력으로 쉬는 마지막 숨이란 얼마나 가파르겠는가.


- "목숨"에 대한 저 아이디어는 내 것이 아니라 주위의 다른 분께 들은 얘기다.
- 이미지 출처 : https://plus.google.com/+500px/posts/2NsLDNLV1mV by 500px on Google+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여 년만에 캐논 IXY 55 (익서스 50) 꺼내들고..

음알못의 오늘의 선곡

2026년 추석 열차표 예매 분투기

Earthseed에 대해 희망을 가질수록 커지는 파멸에의 확신 – [은총을 받은 사람의 우화]

점점 배가 나와서.. 만 보 걷기를 재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