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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14

분노하라 그리고 진정한 평화적 봉기를! - 스테판 에셀 [분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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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할 이유를 발견하는 것은 귀중한 선물이며, 분노할 것에 분노할 때 당신은 거대한 역사의 흐름의 일부가 된다. 그 흐름이 우리를 더 많은 정의와 자유로 이끈다. 그 자유는 여우가 닭장 속에서나 맘껏 누리는 자유가 아니다." - 제2차 세계대전 때 레지스탕스 대원으로 독일 나치에 맞섰던 스테판 에셀, 2010년 소책자 [분노하라] 중 - 한겨레 기사 "'분노하라!' 프랑스 뒤흔든 '30쪽의 외침'"에서 재인용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457182.html ) "이른바 '불법체류자'들을 차별하는 사회. 이민자들을 의심하고 추방하는 사회, 퇴직연금제도와 사회보장제도의 기존 성과를 새삼 문제 삼는 사회, 언론매체가 부자들에게 장악된 사회, 결코 이런 사회가 되지 않도록, 만일 우리가 전국레지스탕스평의회의 진정한 후예였다면, 이런 모든 일들에 암묵적인 찬동자가 되기를 단연코 거부했으련만." "나는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 분노의 동기를 갖기 바란다. 이건 소중한 일이다. 내가 나치즘에 분노했듯이 여러분이 뭔가에 분노한다면, 그때 우리는 힘있는 투사, 참여하는 투사가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역사의 흐름에 합류하게 되며, 역사의 이 도도한 흐름은 우리들 각자의 노력에 힘입어 면면히 이어질 것이다. 이 강물은 더 큰 정의, 더 큰 자유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오로지 대량소비, 약자에 대한 멸시, 문화에 대한 경시, 일반화된 망각증, 만인의 만인에 대한 지나친 경쟁만을 앞날의 지평으로 제시하는 대중 언론 매체에 맞서는 진정한 평화적 봉기를." - 같은 책자 - 오마이뉴스기사 "[서평] 스테판 에셀 저 <분노하라>.. 한국도 분노하길 바란다"에서 재인용 ( http://www....

칼 세이건과 나눈 죽음에 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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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것과 일치한다.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는 것과 진리와 자기자신 외의 어떠한 권위와 이론에 의지하면 결국 자신을 속이게 된다 는 것. 물론 "유한한 삶의 아름다움과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배우는 것은 내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완성하지 못할 테지만.. ("진리와 자기자신만 의지해야 한다"는 원칙도 마찬가지.) (아래는 인용) "그분들은 세상을 떠났단다." 그는 슬프게 말했습니다. "그럼 아빠는 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볼 수 없나요?" 나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는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다시 보고 싶지만, 자신은 죽음 뒤에 다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그들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왜요?" 그는 매우 부드럽게, 어떤 것이 사실이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것을 믿는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에게, 그리고 권위있는 다른 이들의 생각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게 될거야." 그는 오직 진실만이 비판을 견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가 내가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던 순간입니다. 그뒤로, 어린 내가 존재의 두려움에 빠지려 할 때 마다, 부모님은 내게 그들의 과학적 세계관으로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너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단다.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야." 그들은, 한 사람이 태어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운명의 갈림길이 있는지를 이야기했고, 내가 지금 바로 나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공기를 호흡하고, 물을 마시고, 가까운 별이 내는 따스한 온기를 즐길 수 있게 진화했다는 사실도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유전자를 통해 조 상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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