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어


하고 싶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

날씨나 지겹다는 얘기 나누고 싶고,
같이 찬 공기를 마시고 싶고,
무표정한 얼굴 보고 싶어.

내가 외로운 이유는 이런 것 없어서가 아니라
이런 바람 그대로가 외로움이야.
(해봤자 바뀔 건 없다는 건 알고 있어..)


- 하릴없이 구플이나 블로그에 글도 못 쓰고 며칠이 가버렸네.
내일이 금요일이지만 요샌 매일 매일이 월요일 같아. 내일도 그럴 거야.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한 건 다 열정이 사라졌기 때문인 걸까? 아니면 애초에 열정을 만들지 않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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