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이런 걸까..
월요일이라 그런 건지 마음이 너무 말랐다.
문득 아니 예전부터 난 사랑이란 걸 할 능력이 없는 인간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트라우마를 핑계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을 운명임을 예감한다. 자신감 없고 조건 안되고 마음이 닫혀 있으니 답이 없다.
저런 생각이 문득 치밀어 오를 때는 시간이 한없이 더딤을 실감한다. 빨리 흘러갔으면 하는 생각, 빨리 다시 잠을 잤으면 하는 바람 만이 남는 것이다.
동시에 피부에 스멀스멀 와닿는 공기를 느낀다. 죽음이란 놈이 끌고다니는 외로움, 처짐, 불안 같은 것들이 피부에 닿아 푸석푸석하면서 차가운 느낌이 든다. 때론 이런 감정도 내 안에 있는 것이니 사랑하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품고 가야할 것들이란 생각도 한다.
사이버세상이 있어서 그나마 버티는 것일까. 사이버세상에 빠질수록 탈출구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걸까.
나란 존재는 이런 사랑에 대한 목마름, 사랑을 할 수 없고 평안함을 찾지 못하리라는 불안감, 생기 없음, 그럼에도 버텨나가자는 약한 생에 대한 의지.. 이런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다만 이 시간도 또한 흘러가겠지. 과연 누구에게나 사는 게 이런 걸까?..
- 이미지 출처 : https://plus.google.com/100424993750772730018/posts/jiFgMBLktXk
- 관련 포스트 : Google+ https://plus.google.com/+whizzxanadu/posts/eRovvf6jz1o / Vingle http://www.vingle.net/posts/378968
문득 아니 예전부터 난 사랑이란 걸 할 능력이 없는 인간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트라우마를 핑계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을 운명임을 예감한다. 자신감 없고 조건 안되고 마음이 닫혀 있으니 답이 없다.
저런 생각이 문득 치밀어 오를 때는 시간이 한없이 더딤을 실감한다. 빨리 흘러갔으면 하는 생각, 빨리 다시 잠을 잤으면 하는 바람 만이 남는 것이다.
동시에 피부에 스멀스멀 와닿는 공기를 느낀다. 죽음이란 놈이 끌고다니는 외로움, 처짐, 불안 같은 것들이 피부에 닿아 푸석푸석하면서 차가운 느낌이 든다. 때론 이런 감정도 내 안에 있는 것이니 사랑하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품고 가야할 것들이란 생각도 한다.
사이버세상이 있어서 그나마 버티는 것일까. 사이버세상에 빠질수록 탈출구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걸까.
나란 존재는 이런 사랑에 대한 목마름, 사랑을 할 수 없고 평안함을 찾지 못하리라는 불안감, 생기 없음, 그럼에도 버텨나가자는 약한 생에 대한 의지.. 이런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다만 이 시간도 또한 흘러가겠지. 과연 누구에게나 사는 게 이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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