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터미널


나는 삶의 정수는 슬픔에 있다고 본다.

오늘 같이 마냥 슬픈 날엔

삶이 슬픔임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 시골에 계신 병상의 어머니, 홀로 계신 아버지를 뵙고 올라온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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